대우건설 (047040) 차츰차츰 나아가는 신뢰회복의 길 Point 1. 엄격히 적용한 회계기준에 따른 실적 동사는 2분기 매출액 2조 9,639억원(YoY -4.8%, QoQ +11.9%), 영업이익 1,617억원(YoY -34.2%, QoQ -11.2)으로 시장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 주택/건축부문과 연결종속은 양호한 실적흐름을 지속했다. 베트남 사업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고, 토목부문의 정상화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반면, 회계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면서 LD의 귀책사유, Claim의 실현가능성 등이 반영돼 플랜트부문의 원가율은 상승했다. 연간으로 보면 2015년 4만세대 주택공급 이후 2년간 분양실적이 감소하면서 주택/건축부문 등 국내 매출 감소로 역성장 불가피하다. 다만, 올해 주택분양은 2.3만세대로 전년대비 16% 증가하면서 성공적으로.. 더보기 맥쿼리인프라 (088980) 이슈가 많은 하반기, 불확실성 제거 필요 Point 1. 신규투자 효과가 지속될 하반기 동사는 2분기 운용수익 477억원(YoY +11.0%), 당기순이익 350억원(YoY 20.4%)을 기록했다. 이자수익은 전년대비 11.2% 증가했으며, 1분기에 이어 작년 하반기 진행된 인천대교 자본재구조화 및 추가투자로 차입금 증액 및 대출금리 인상 효과에 기인한다. 하반기에는 서울-춘천고속도로의 성공적인 자금재조달 효과가 반영되면서 이자수익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자비용의 감소는 1) 기존 대비 저금리로 발행한 회사채와 2) 인천대교 추가투자 이후 남은 유상증자 자금으로 신규 추가투자가 발생하기 전까지 신용공여약정 차입금을 상환한 결과다. 8월 주주들에게 분배금이 지급된 후 차입금 증가로 이자비용이 증가할 수 있으나 그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 더보기 현대건설 (000720) 예견된 실적부진, 투자 모멘텀에 주목하자! Point 1. 하반기 해외매출 정상화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동사는 2분기 매출액 4조 2,401억원(YoY +0.8%, QoQ +19.8%), 영업이익 2,209억원(YoY -17.1%, QoQ +1.1%)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1) 우루과이 복합화력발전소에서 노조 파업에 따른 공기지연으로 300억원, 2) 인도네시아 살룰라 지열발전소에서 발주처의 정보와 다른 화산지대 지반 문제에 따른 공기지연으로 200억원 등 총 500억원의 추가 원가가 반영됐다. 1분기에 이어 해외매출은 쿠웨이트 쉐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UAE 사브 해상원유 및 가스처리시설공사 등 해외 대형현장의 공정 후반부 진행으로 감소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7개 현장(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쿠웨이트 알주르 LNG 수입항 건설공사..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다음